※ 이 글에는 드라마 〈그 해 우리는〉의 설정과 전개에 대한 해석이 포함됩니다. 시험 전날 갑자기 방 청소를 하거나, 중요한 발표를 앞두고 전날 늦게까지 딴짓을 한 적 있으신가요. 결과가 안 좋아도 "어차피 준비를 제대로 못 해서 그런 거야"라고 스스로에게 말할 수 있게요. 그 해 우리는 해석을 하다 보면 이 마음이 유독 선명하게 보이는 인물이 있습니다. 바로 최웅입니다. 학창 시절 전교 꼴찌였던 그는 성적을 올리려고 애쓰지도, 그렇다고 크게 속상해하지도 않았습니다. 심리학에서는 이렇게 실패의 이유를 미리 만들어두는 행동을 자기불구화라고 부릅니다. 이 글에서는 그 해 우리는 해석을 통해 자기불구화가 무엇이고, 왜 우리는 노력하지 않는 쪽을 스스로 선택하게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. 그 해 우리는 줄거리, 다..
2026. 7. 30. 08:40